|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화사하면서도 상큼 발랄함이 물씬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역시 주원(견우 역), 오연서(혜명공주 역)의 화사한 비주얼과 생기 넘치는 기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화려하고 고운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조화를 더하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전하고 있는 것.
이어 '한양로맨스의 판도를 뒤집을 섬남섬녀(?男?女)가 나타났다!'는 문구 또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썸 타는 사이라는 뜻의 '썸남썸녀'를 활용한 새로운 표현 '섬남섬녀'는 극의 전반전인 흐름을 예고하고 있어 '엽기적인 그녀'만의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처럼 화사하면서도 상큼 발랄함이 가득한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기대감을 안기는 로맨스 사극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5월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