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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한당' 설경구가 칸 영화제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설경구는 "정말 영광이다. 뻔한 인사일 수도 있겠지만,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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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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