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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젝스키스가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YELLOW UNIVERSE'를 오픈,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심볼 이미지는 멤버 이재진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제작한 20주년 화보와, 오는 4월 28일 17년만에 발표하는 앨범과 함께 시작할 컴백 콘텐츠를 비롯해 멤버들의 무대 의상, 소장품 등도 직접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4월 15일 '학원별곡'으로 데뷔, '아이돌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10대 문화의 주역으로 활동하다 해체했지만, 지난 해 드라마틱하게 재결합해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게 됐다. 지난 20년간 타임슬립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가 공개되는 4월 28일에 오픈, 5월 28일까지 총 한 달간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76-1(구 GAP 건물)에서 운영된다.
젝스키스는 28일 컴백해, 새 앨범뿐 아니라 전시, 팬미팅 그리고 콘서트 등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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