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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차학연이 드라마 속 '키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 빅스 엔이 가수가 아닌 배우 차학연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속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해결의 중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키맨'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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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에서는 모든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결정적 진실을 알고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극중 1980년대를 살고 있던 과거의 형사 박광호(최진혁)는 터널에서 범인을 ?다가 2016년으로 타임슬립했다. 그리고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1988년생 박광호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데, 차학연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바로 1988년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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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 속에서 가장 '키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차학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