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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 같은 다섯 남자가 '비디오스타'에 찾아온다.
7080 대표 개그맨 이봉원은 오래볼수록 아름다운 꽃답게 노련미 넘치는 토크와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봉원의 20대 당시 cf 장면이 공개되자 MC들로부터 "박미선씨가 반할만 했다", "잘생겼다" 등 꽃 같은 외모에 대한 칭찬이 터져 나왔다. 또한 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드라마 '청춘시대'의 오일리 선배 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인 배우 윤용준이 모란꽃 같은 비주얼로 '비스'를 장악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윤용준은 잘생긴 외모 뒤에 숨겨진 끼와 허세미로 '비스' MC들의 무한한 애정을 받았다는 후문. 윤용준은 소리치기, '전인권&이명박 전 대통령'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농구 예능 '버저비터'로 첫 예능 데뷔를 한 신인배우 오승환은 '비스'를 통해 첫 토크쇼 데뷔를 이룬다. 실제 과거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오승환은 선수 시절 남다른 외모 덕분에 빚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재학 시절 국악부를 했던 오승환은 상모돌리기와 장구를, 김흥국은 꽹과리를 치며 신구의 조합을 펼쳤다.
김흥국, 이봉원,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 꽃 같이 아름다운 다섯 남자와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스 꽃밭' 특집은 오는 2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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