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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개리의 비밀 결혼에 대해 "섭섭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전화번호 바뀌는데 전화 좀 해달라"고 웃으며 당시 심경을 말했다.
하하는 "(결혼을) 축하해줬는데 답장이 안 왔다"며 "형이 워낙 특이한 분이다. 아마 곧 있으면 연락이 올 거다. 우린 이해한다. 우리는 개리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7012 포에버"라고 외치며 개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