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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19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재치 넘치는 선거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이와 반대로 임시완의 선거 패러디 포스터에는 "배신 앞에 불한당"이 된 '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작품에서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역을 맡은 임시완은 "여심강탈이당 조현수"라는 문구처럼 남성미 넘치는 파격 변신으로 심장 어택을 예고한다. 또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눈호강, 귀호강, 출장서비스", "당원이 YES 할 때까지!"라는 임시완의 특급 공약은 여심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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