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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내한공연 전격 취소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7-05-02 10:25



웨스트엔드 팀이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던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가 전격 취소됐다.

주최사인 (주)에이콤은 2일 "오는 6월 22일부터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가 주최사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공연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리걸리 블론드'를 예매하신 관객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전액 환불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으로 선보였던 '리걸리 블론드'는 금발 아가씨 '엘 우즈(Elle Woods)'가 천방지축 철부지에서 변호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뮤지컬이다.

'리걸리 블론드'는 지난달 20일 티켓을 오픈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율로 고전해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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