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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노도철PD가 배우들에 대해 칭찬했다.
노도철PD는 "유승호는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다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김소현은 어떤 배우보다 지적이다. 아주 영리하고 똑똑한 배우다. 김명수는 가장 많이 오디션을 봤고 윗선에서 거절도 했었다. 그런데 다섯 번 이상 오디션을 본 이유는 진정성을 봤기 때문이다. 갈수록 늘어가는 연기를 보며 좋은 배우를 찾았다는 자부심을 느낀다. 윤소희도 첫 사극인데 정말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종합병원2'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연출한 노도철PD와 '워킹 맘 육아 대디' 등을 연출한 박원국PD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박혜진 정해리 작가가 극본 집필을 맡았다. 유승호 김소현 김명수(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하며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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