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고은의 첫 번째 팬미팅 '고은; 날_다섯 번째 봄, 첫 번째 만남'이 오는 21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몬스터', '협너, 칼의 기억', '차이나타운' 등의 영화와 tvN '치즈 인 더 트랩', tvN '도깨비'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장 최근작인 '도깨비'에서는 도깨비 신부의 운명을 타고난 지은탁 역을 맡아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과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과시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고은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5년 만에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번 팬미팅이 5년동안 늘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자리인 만큼, 김고은이 팬미팅 기획부터 참여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고은은 "첫 번째 팬미팅이라 매우 설렌다. 그 동안 팬 분들의 사랑을 늘 받기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서툴겠지만 팬분들이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저와 팬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생애 첫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