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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호감을 표시했던 개그맨 김영철과의 특급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
12일 오전 8시 15분부터 SBS파워'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특별초대석 '언니가 놀러왔다'코너를 신설, 배우 장서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달 11일, SBS러브FM'송은이-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 출연한 장서희는 생방송 도중 "김영철씨와 같이 밥 한번 먹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고 이 소식을 접한 SBS관계자가 발 빠르게 둘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것. 장서희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SBS파워FM'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배우 장서희씨가 출연하는 특별 초대석은 오전 8시 15분부터 방송된다. 두 사람의 생방송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보이는라디오'로 시청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