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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라오스 여행에 게스트로 함께 한 차태현이 현지에서 4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녹화 당시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김용만 외 3명'은 라오스에서의 마지막날 밤, 차태현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벌였다. 생일 주인공인 차태현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007작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은밀하고 주도면밀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 '김용만 외 3명'은 차태현이 방에 돌아오기 전 각자 역할을 나눠 연기 연습을 하고, 리허설까지 해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태현의 생일파티를 총지휘하던 '용 감독' 김용만은 급기야 "배우 앞에서 연기하려니까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김용만 외 3명'이 차태현을 위해 준비한 라오스 현지 생일파티는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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