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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재혼 소식에 전처 김지연도 축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5-24 16:25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이혼 후 당당한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핫이슈' 코너에서는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이세창(48)이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스쿠버 다이버 동호회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올가을 결혼식을 올린 예전인 두 사람은 얼마 전 연극 무대에서 공개 청혼을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3년 배우 이지연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세창. 이혼 4년 만에 그의 재혼 소식을 듣게 된 전처 김지연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 기자는 "이세창은 전처인 김지연에게도 결혼 소식을 미리 알렸다. 김지연은 이세창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이혼 후 배우 오만석도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10년 전, 이혼 후 16살 딸을 홀로 키우는 오만석씨의 열애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찾은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혜선부터 올해 18살 연하의 요가강사와 재혼한 임창정까지 이혼 후 당당한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스타들의 소식도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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