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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미세한 손짓과 꿀이 심쿵 눈빛으로 '국민 이상형'에 등극했다.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이라는 그가 '로코천재'로 거듭난 결과는 항상 대본을 놓지 않는 뜨거운 연기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어서 촬영장에서의 지창욱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창욱이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며 '로코천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사소한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냉철하고 예리한 변호사의 모습으로 뇌섹남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하고, 섬세한 배려가 녹아 든 손짓과 무심한 듯 따뜻한 반전 말투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지창욱은 감독과 작가는 물론이고 함께 연기를 하는 배우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매회 아이디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 등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해져 앞으로 그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지창욱 씨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력과 무한으로 샘솟는 아이디어에 촬영할 때마다 스태프 모두가 깜짝깜짝 놀란다"면서 "그의 노력만큼 시청자분들이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31일 수요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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