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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 양현석 대표가 지드래곤의 6월 초 컴백을 예고했다.
양현석은 5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MILY MY BROTHER. 마지막 수정 녹음 중. 오늘로 모든 작업 끝. 무조건 6월초. 이들과 함께 했던 17년. 앞으로 함께할 17년. 그땐 나도 은퇴. 파이팅GD. 다음은 태양"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솔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