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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생일 기념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 속 은하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지난 3월 '핑거팁'으로 활동한 뒤 휴식 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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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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