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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용화가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용화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7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7)'의 얼굴로 활약한다.
정용화는 한류박람회 개막식 특별공연, 기업부스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며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KOTRA 김재홍 사장은 "유명 배우이자 인기 가수로서 홍보대사 정용화가 보유한 대중적 영향력과 스토리텔링이 홍콩에서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배우인 정용화는 중국 영화 '결전식신(食神)'에서 유명 배우 사정봉과 함께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외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공익 캠페인 모델에 발탁되는 등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용화가 속한 밴드 씨엔블루는 오는 6월 3~4일, 1년 7개월여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 '2017 CNBLUE LIVE [BETWEEN US] IN SEOUL'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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