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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오는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발표를 앞둔 가수 황치열이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황치열은 오늘(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친필 트랙리스트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앨범명 'Be ordinary(비 오디너리)'부터 가수명, 노래 제목까지 또박또박 써내려간 황치열의 정성이 가득 담긴 친필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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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이별을 겪은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 거기에 황치열이 주는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노래이다.
또한, 황치열은 10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자작곡 '사랑 그 한마디'를 수록했다. 특히 트랙리스트 속 자작곡 '사랑 그 한마디' 트랙 소개에 '이 곡 쓸때 힘두러써ㅜㅜ'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끈다.
한편, 황치열은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를 발표한 이후, 24일~25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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