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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역적'에서 세걸 역으로 맹활약한 배우 김도윤이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출연, 비밀스럽고 섬뜩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에 첫 등장을 앞두고 있는 김도윤은 "'역적'의 세걸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고, 연이어 월화드라마인 '파수꾼'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또한 "역적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생각에 기대가 됐고, 설시청자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영화 '곡성', '26년' 등 스크린 속 강렬한 인상을 남겨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김도윤은 성황리에 종영한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역적'의 세걸 역을 통해 맹활약하면서 활동분야를 넓혔다. 다양한 작품 속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으로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파수꾼'의 강진구 역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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