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꾸기 응원단 설수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설수대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떠났다. 동요 '상어 가족'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쿠아리움을 찾았지만, 아빠 이동국에게는 '상어 체험 다이빙'이라는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겁이 많은 대박이가 용감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낼 수 있다'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한 것.
설아-수아-대박이는 상어가 아빠에게 근접하자 "아빠 주그지 마요"라며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저리 가", "번개 파워"를 외치며 아빠의 다이빙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설아-수아-대박이가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아빠 이동국의 진심은 설수대 삼 남매에게 전해졌을까? 아빠 이동국과 설수대 삼 남매의 아쿠아리움 나들이가 담긴 '슈돌' 186회에 관심이 증폭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