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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이디오테잎(IDIOTAPE)이 정규 3집 앨범 'Dystopian'(디스토피안)의 발매를 기습 예고했다.
국내 일렉트로닉 밴드 중 가장 강한 파급력을 지닌 평가되는 이디오테잎은 신디사이저를 연주하는 DGURU(디구루), ZEZE(제제), 드럼을 연주하는 DR(디알)로 구성된 3인조 일렉트로닉 밴드로, 2010년 EP 앨범 [0805]로 데뷔했다.
지난 9일 공개 된 이디오테잎의 3집 'Dystopian'의 예고 글 속에는 어두우면서 오묘한 느낌의 서울의 배경이 담긴 앨범 커버 이미지도 함께 공개 되어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고 특히, 이디오테잎의 이번 앨범은 얼마 전 하이그라운드로의 영입 소식 이 후 얼마 되지 않은 기습 발표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사 하이그라운드로의 영입 소식을 전한 이디오테잎의 약 3년 만의 정규 3집 앨범 'Dystopian'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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