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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세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 주연으로 합류 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4일 "박세완이 '학교 2017' 출연을 확정했다"며 "유망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딸로서 하루 빨리 취업해 엄마의 짐을 덜어 드리고픈 속내까지 갖춰 재기발랄한 모습부터 웃음과 감동까지 다 책임지며, 브라운관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박세완은 KBS 2TV 단막극 '빨간 성생님'으로 데뷔해 tvN '도깨비'에서 고시생 귀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안정적인 연기와 또렷한 눈빛,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리얼한 캐릭터 소화력은 박세완의 성장세를 기대케 하기도 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뇌리에 깊이 남을 박세완의 '학교 2017' 속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박세완이 출연하는 '학교 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