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골경찰'이 첫 캐스팅으로 배우 신현준을 확정했다.
영화, 드라마에 이어 최근 예능까지 섭렵하며 변화무쌍한 변신을 시도해온 신현준은 이제 시골 마을의 순박한 순경에 도전해 친근하며 푸근한 동네 아저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준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골 마을의 민원을 직접 해결해 나가는 적극적인 캐릭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 제작진은 "'장군의 아들' 악역 '하야시'로 데뷔하여 그 동안 냉혹한 악역 연기도 많이 보여주었던 신현준씨가 이제 순경으로 변신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검증받은 스타이기에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신현준 캐스팅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신현준이 함께 하는 '시골경찰'은 오는 7월 1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