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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가 또 한 번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제작사인 '가딘 미디어'는 펀딩 프로젝트로 국내외 팬들과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퀄리티 높은 OST 앨범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콘서트는 옥수수 팬미팅을 확장시킨 버전으로 OST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팬들에게 보다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은 지난 옥수수 팬미팅 당시에도 아쉬움을 표하며 이벤트 종료 후 V라이브를 통해 드라마 콘서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OST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후원도 가능하며 펀딩 성공시 드라마 콘서트는 6월 말~7월 초, 서울에서 개최된다. 펀딩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작사 '가딘미디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