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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혜성, 이광수에 고백 "얇고 키 큰 남자 좋아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6-18 17:10 | 최종수정 2017-06-18 17: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배우 정혜성이 이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고의 1%를 찾는 '1등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는 정혜성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정혜성은 "없다. 우결 끝난 지 얼마 안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정혜성은 김종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고,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왜 없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광수는 "왜 나한테는 안 물어보냐"며 새초롬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정혜성은 "오빠 인기 많은 거 안다. 난 오빠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얇고 키 큰 남자. 내가 지켜줘야 할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대신 나한테 너무 빠지기 없기다. 우리 천천히 알아가 보는 거다"라며 허세를 부렸고, 김종국은 "광수가 늘 사랑에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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