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연서는 공주에서 폐위 위기를 맞고, 주원은 원자 사부의 자리에서 파직되는 위기를 맞이했다.
견우는 혜명공주에게 "이럴 때일수록 더 강해지셔야 한다"고 격려했고, 혜명은 폐위를 요청하는 수많은 신하들 사이를 지나 아버지가 있는 사저로 올랐다.
휘종(손장민 분)은 견우에게 "마지막으로 아비의 심정으로 묻는다 공주와 어디를 갔느냐"고 질문했고, 견우는 10년 전 폐위된 어머니의 사연을 정확히 할게될 때까지 비밀을 지켜달라는 혜명의 당부에 입을 열지 못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