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유희열 "관광할줄 알았는데 본격 음악프로"

jtbc 음악 예능 '비긴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유희열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노홍철과 함께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 25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e-mail]

/2017.06.21/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희열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본격적인 음악 예능인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배들을 빛나게 해주고 싶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선물을 받았다. 토이라는 팀이 있으니까 음악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유희열-윤도현과 '음알못'(음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해외에서 낯선 거리 버스킹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