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동하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창욱이 장혁진 피습 사건이 벌어진 후 화를 누르지 못하고 범인인 동하를 직접 찾아가 분노를 폭발시킨 것.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맹수의 눈빛을 한 지창욱과 뻔뻔하면서도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동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욱이 방계장(장혁진 분) 피습 사건의 범인 현수와 다리 위에서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지욱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현수를 서슬 퍼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반해 동하는 그런 지욱을 향해 섬뜩한 미소를 띠는가 하면, 두 손을 내밀고 자신을 잡아가 보라는 듯 뻔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방이라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듯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지욱이 방계장 피습 사건의 범인인 현수와 직접 대면을 하게 된다"면서 "지욱이 홀로 현수를 만나러 간 이유는 무엇일지, 그 앞에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 도발을 일삼는 현수의 의중은 무엇일지 오늘(21일)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21일 밤 10시 25, 26회가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