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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안테나의 두 보물, 권진아와 샘 김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110회에서는 권진아와 샘 김이 출연해 신혼일기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EVERYDAY(Happy Ver.)' 라이브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 한다.
권진아, 샘 김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이 돋보이는 달콤한 사랑 노래 'EVERYDAY(Happy Ver.)'와 지난해 발표와 동시에 음원 순위 1위를 장식한 곡 '여기까지' 등 두 사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녹아있는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달 발표한 권진아의 자작곡 'Fly Away'와 김연아 커피 CF 테마송으로 샘 김의 부드러운 감성과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좋아하나 봐' 등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무대 사이에 진행된 토크에서는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 비하인드와 작사 작곡에 대한 그들만의 노하우 등 서로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친남매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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