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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전설의 듀오 클론이 20년 활동을 한 트랙에 쏟는다.
앞서 클론은 에일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선공개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신보는 지난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무려 12년만이다. 클론은 본인들의 재해석한 특유의 EDM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이 새 앨범 전체의 음악을 맡았다. 이미 가요계 레전드 프로듀서 김창환과 함께 엠넷 '프로듀스101' 메인 테마곡인 '픽 미'(Pick Me)를 작업해 큰 히트를 기록한 구준엽은 이번에 EDM 음악을 선보이는 새로운 클론의 모습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베테랑 댄스듀오의 컴백에 가요 팬들도 큰 관심을 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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