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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블랙핑크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과감하게 타이틀곡 절반을 공개했다.
멤버 지수는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블랙핑크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이번에는 밝고, 경쾌하고, 여름에도 신나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붐바야' '불장난'을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현승 감독은 빅뱅과 2NE1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한 감독으로, 앞서 협업한 블랙핑크의 두 곡 뮤직비디오 역시 수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신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스퀘어2'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STAY'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형신인으로 거듭났다. 트로피컬 하우스, 뭄바톤 등 그간 거쳐간 장르도 다양했다.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악색을 보여줬던 만큼 새롭게 선보일 신보에도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7개월만에 컴백 하는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 처럼'은 22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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