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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유튜버 30만 명을 제대로 홀렸다.
첫 번째 영상 '생초보 수현이의 아무말 대잔치 데일리 메이크업 뚜둔!'을 통해 제품의 초점을 잡지 못하고, 제품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등 실수를 연발하지만 열정만은 가득한 '생초보' 뷰티 유튜버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수현의 꾸밈없는 모습을 본 유튜브 시청자들은 "귀여워서 죽을 것 같다", "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구독!",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오늘(21일) 기준 138만 1,599뷰를 기록, 130만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뷰티 유튜버들과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간다며 아이 메이크업에 한껏 공을 들이는 모습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메이크업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 영상 또한 사흘 만에 86만뷰를 돌파 급상승 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뷰티 유튜버로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악동뮤지션 수현은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매진, 악동뮤지션 전국투어 콘서트 '일기장' 공연을 4개월째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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