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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함은정과 강경준의 한강 유람선 위 달콤한 첫키스가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함은정과 강경준이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드디어 은별과 한주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유럽 여행을 갈 수 없게 돼 속상해하는 은별을 위로하기 위해 한주가 유람선 데이트를 제안하고, 은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담은 것.
함은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강경준과 그런 강경준 앞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함은정의 모습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과 풋풋함이 느껴져 미소를 유발한다.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완벽한 연인 케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결국 금별을 위해 또 한 번 희생하는 은별과, 장대풍(장성원 분)의 폭행을 약점 잡아 한주와 거래를 하는 민호(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민호는 한주를 향해 "만에 하나 다시 만나게 되면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각각 은별과 금별의 연인으로 재회할 것이 예고돼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별별 며느리' 13회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