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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탤런트 전소민이 절친 이채영과의 우정을 술로 비유해 흥미를 더한다.
또 그녀들은 연기에 대한 꿈을 포기할 뻔 했던 힘든 시절의 얘기도 나눴다. 전소민은 "오히려 10대, 20대에 사춘기가 오지 않고 내 사춘기는 30살에 온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스스로는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이 컸었다"고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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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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