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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실력파 R&B·소울 보컬리스트 지소울(G.Soul)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날 공개된 싱글 앨범 커버에는 수영복을 입은 두 여성의 뒷모습 사이에 낀 한 여성이 마치 데킬라에 취한 듯 초점 흐린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럽에서 일어나는 원나잇 스탠드(One night stand)를 소재로 한 이번 노래는 지소울이 클럽에 갔을 때 메모해뒀던 콘셉트를 모티브로 하이어 뮤직 프로듀서 떨스데이(Thurxday)와 함께 작업했다. AOMG 소속 여성 싱어송라이터 후디(Hoody Kim)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실었다.
한편, 지소울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하이어 뮤직은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레이블로,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지소울의 새 싱글 '데킬라(Tequila)'는 27일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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