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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동휘가 '소방관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동휘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이 1년 이상 계류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차 나왔다"고 말한 뒤 "진정한 영웅은 영화 속에 나오는 그런 영웅들이 아니라 여기 계신 소방관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소방관 여러분들의 근무환경, 처우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동휘는 과감하게 밀가루 세례를 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진심으로 소방관들을 향한 응원을 멈추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소방관 GO 챌린지'는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 그리고 소방청의 독립을 돕는 볍률안인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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