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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서유기4' 규현이 송민호를 반대했다.
그러자 규현은 "저런 옷을 입고?"라며 당황했고, 송민호는 갑자기 상황극을 펼치며 규현 딸의 남자친구로 빙의했다. 규현은 깍듯하게 인사하는 송민호에게 "내 딸은 못 준다"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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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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