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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한위 큰 딸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 수상하면…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6-28 11:39



2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의 첫째 딸 경이가 영어 콘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 영어 학원에서 주최한 전국 영어 콘테스트에서 김포시 대표로 나가게 된 경이. 콘테스트 하루 전 날, 경이는 엄마 최혜경과 함께 최종 점검에 나섰다. 혜경은 경이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손수 연기 시범까지 보였을 뿐만 아니라, 고생한 딸을 위한 특별 공약까지 내세웠다. 평소 라면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경이를 위해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 라면을 부상으로 주겠다고 한 것.

대회 당일, 경이를 위해 온 가족이 총출동 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대회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을 보고, 할배 아빠 이한위는 무척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경이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드디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시작되고, 담담하던 경이는 점점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굳은 표정으로 대기하던 것도 잠시, 막상 자기 차례가 되자 연습한 대로 스피치를 시작했다.

이한위 부부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경이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과연 경이는 영어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해 그토록 원하던 라면을 마음껏 먹을 수 있을까.

이한위의 큰 딸 경이의 영어 콘테스트 도전기는 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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