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 완벽한 행복"…정주리, 수중분만 과정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갓 태어난 둘째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9일. 38주 4일. 진통 4시간. 3.82키로. 둘째 아들. 자연주의 출산. 수중분만. 완벽한 행복. 김가장의 어깨는 무겁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중분만을 하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통으로 다소 힘든 듯한 표정을 보인 정주리는 이내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남편, 첫째 아들도 함께 새 식구를 다정하게 맞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주리는 첫째 아들도 수중분만으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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