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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의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포스를 내뿜고 있는 무표정한 이소연은 드라마 속 '이지영B'의 시크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차갑고 도시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반면 두 번째 스틸에서 이소연은 앞선 표정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각했던 표정과는 180도 다른 밝은 웃음을 띤 채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것. 이소연의 롤러코스터급 다이나믹한 반전 표정에 앞으로 그녀가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보여줄 다양한 모습의 '이지영B' 연기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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