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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은 김영철의 진실을 밝혀낼까?
이어 내일 방송에서 안중희는 아버지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계속 떠올라 밤까지 지새며 괴로워한다고. 속앓이를 호되게 할 그의 처지는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태우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 된 사진 속 안중희는 허망하고 실의에 빠진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는 그가 변한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어떤 방법을 고민 중인지 궁금케 하며 아슬아슬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것.
이처럼 이준은 아버지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중희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아버지의 비밀로 새로운 혼란을 맞이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준이 과연 스스로 변한수의 정체를 밝혀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아버지가 이상해' 37회는 내일(8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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