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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에서 세자(유승호 분)의 호위무사 '이청운'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현수가 종영을 앞두고 애정이 가득 담긴 인증샷과 종영소감을 공개해 화제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신현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종영의 기쁨이 고스란히 담긴 시원한 미소와 단 한 장의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모은다.
'군주' 속 신현수가 보여준 많은 활약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검술의 고수답게 발군의 무술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와 따뜻한 단짝 친구를 오가는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매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자를 향한 충성심을 결연한 눈빛과 자태로 표현, 우직한 호위무사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얻기도.
'군주'는 13일 밤 10시, 4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신현수는 '군주' 종영 후 오는 8월 방송되는 JTBC '청춘시대2'에 출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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