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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온스타일의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가 오는 8월 3일 런칭을 앞두고 대표 포스터와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표 포스터에는 이 문구를 배경으로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가 제각기 자신만만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이들이 풀어낼 주체적 사고와 대담한 입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대표 포스터를 일러스트 버전으로 제작한 포스터에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을 캐릭터화한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뜨거운 사이다' 프로모션 영상도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펼칠 당당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김숙은 "'당당하게 살아라'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는 '당당한 여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떻게 보면 당당한 여자가 너무 없으니 다들 '당당한 여자'를 슬로건으로 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처럼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자들이 할 말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풍조에 문제의식을 제기할 전망이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8월 3일(목) 밤 12시 20분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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