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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운이도 못 알아본 장문복의 대변신이 포착됐다.
로운이의 앞에 있는 사람은 바로 장문복이었다. 하지만 장문복의 헤어스타일이 평소와는 다르다. 트레이드 마크인 찰랑찰랑 긴 생머리는 온데간데없이, 짧게 잘린 머리카락이 시선을 강탈한다.
장문복의 변신에 로운이는 처음 보는 사람 대하듯 고개를 휙 돌렸다. 이에 아빠 아웃사이더는 "누구예요? 오빠 아닌가 봐?"라며 웃음을 더했고, 장문복은 로운이에게 얼굴을 보여주며 뽀뽀를 요청했다. 하지만 로운이는 또 한번 뒤로 피하며 장문복의 뽀뽀를 거부했다고. 세상 냉랭한 로운이의 반응에 미용실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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