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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힙한 선생'을 '핫'하게 이끌 배우들의 스웩(swag) 대폭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오늘부터 난 존잼이다'라는 위트 넘치는 카피가 시선을 먼저 강탈한다. 이어 '힙'하고 '핫'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생기발랄 스웩 넘치는 이주영, 유라, 안우연의 능청스러운 모습 역시 드라마를 통해 이들이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K팝스타6'에 출연해 넘치는 끼로 화제를 모았던 한별과 '사랑하는 은동아', '원티드', '오 마이 금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박민수 등도 이주영, 유라, 안우연과 찰떡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창의적 방과 후 수업을 내놓으라는 교감의 닦달에 시작된 황당한 힙합 교실은 '노잼'생활에 지친 음악교사와 똘기 충만한 기간제 영어교사 그리고 바른생활 초식남 담임 선생님과 '힙'한 초딩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힘쎈여자 도봉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청춘시대2' 까지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오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안우연은 '힙한 선생'에서 이황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중 이황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남자로 이 시대의 정석남이자, 허당 매력을 가진 연애 숙맥 초식남. 슬기를 도와 방과 후 힙합 교실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로 엉뚱하고 능청스런 연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내공 짱짱한 명품배우 손종학, 문희경 등이 출연해 대체 불가한 능청 코믹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하는 명품 중견 배우들과 이주영, 유라, 안우연 등 젊은 배우들의 생기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끼 넘치는 아역 배우들이 함께 그려낼 코믹 스웩 드라마 '힙한 선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힙한 선생' 제작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와 흥미로운 소재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웃음 한방을 선사할 예정. 성인 연기자들과 아이들의 시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흥'폭발하는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힙한 선생'은 '알 수도 있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8월 14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