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고픈 사람" 라이머♥안현모 영화같은 웨딩화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SBS 안현모 전 기자가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라이머 대표는 4일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라며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복을 빼입은 라이머는 예비신부 안현모 전 기자를 바라보며 영화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현모 또한 4일 스포츠조선에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라이머는 결혼을 결심할 만큼 좋은 사람"이라며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1996년 래퍼로서 데뷔한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피타입, MC그리 등이 포진한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안현모 전 기자는 SBS CNBC에서 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미모와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퇴사 후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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