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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정남, 김종국 바라기 인증…"절대 안놔줄 것"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23:4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 김정남이 '김종국 바라기'를 인증했다.

9일 MBC '라디오스타'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전 멤버 현 멤버 함께 하는 그룹은 터보가 최초인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정남이 "마이키랑도 하고 종국이랑도 하고"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그냥 둘이 하세요 마이키랑!"라고 몰아붙였다.

김정남은 "종국이가 자꾸 우리를 버리려고 한다"면서 '김종국과 만난 것만으로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을 긍정했다. 이어 김정남은 "잠깐 헤어졌다. 한 18년 잠깐"이라면서 "종국이 만나기 전에는 내 인생이 아니었다. 우리 종국이 절대 안 놔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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