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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선아와 소희정이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박복자는 풍숙정으로 직행해 사실 확인에 나섰다. 그러나 오풍숙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편법과 반칙 없이 여기서 살아날 수 없다고 당돌하게 나왔다. 또한 박복자에게 어쩌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박복자를 죽인 진범 찾기에 몰입한 시청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워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박복자와 오풍숙의 대립이 그려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절대 당하고만 있을 성격이 아닌 박복자는 승승장구하는 풍숙정을 위태롭게 만들 행동을 취하며 이에 오풍숙도 지지 않고 치열한 반격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고.
한편, 반전을 거듭하는 스펙터클한 에피소드와 미궁 속에 빠진 박복자 살인 용의자 찾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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