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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잡지'를 들킨 탤런트 김승현이 딸 수빈의 타박에 진땀을 흘렸다.
그는 "아 진짜!"라고 소리치며 "몇 개야? 이거. 왜 이렇게 많아? 야동을 봐라 그냥. 돈 아까워"라고 아빠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에 김승현은 민망해 하며 말도 안 되는 해명을 늘어놨다. 그는 "이 아저씨 몰라? 종이접기 아저씨야. 추억의 아저씨"라고 하면서 "종이접기 아저씨 엄청 유명하지 않냐. 이거 보는 거다"라며 적극적으로 설명했지만 김수빈은 아빠의 말을 믿지 않았다. 표지 앞에는 섹시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여성사진이 있었고 결국 김승현은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