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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팔로우미8S' 얼굴 홍수현과 임세미가 색다른 매력으로 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도도한 마스크의 20년차 배우 홍수현은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녹화 내내 친근한 언니 같은 모습과 발랄하고 귀여운 행동으로 어색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첫 녹화 내내 홍수현의 엉뚱한 돌발 행동에 기존 MC 이주연은 "언니가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홍수현은 픽미업 코너에서 1등을 향한 강한 승부욕을 불태우며 자신의 아이템을 어필하기 위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이템을 시연해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는 임세미는 10층 이상의 계단 오르기에도 일정한 호흡으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에게 운동 마니아로 인정받기도 했다.
'뷰티 이력서'로 준비한 리얼 셀프 카메라와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귀차니스트를 위한 귀차니즘 극복템'을 주제로 한 픽미업을 담은 '팔로우미8S' 첫 방송은 '10일 목요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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